[KBO] 8월 30일 18:00 KT vs 기아
GL패널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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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문용익(ERA 4.30)이 시즌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6월 3일 한화 원정에서 0.2이닝 1실점 후 2군으로 내려갔던 문용익 은 약 두 달 만의 1군 복귀전이다. 최근 2군에서의 투구 내용은 괜찮았지만, 1군에서도 같은 모습을 이어갈지는 지켜봐야 한다. 전 날 경기에서 네일의 투구에 막혀 4안타 1득점에 그친 KT 타선은 목요일 경기의 부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점이 문제다. 특히 득점 권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답답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등판과 동시에 3실점을 내준 김동현 역시 아직 갈 길이 멀다.
KIA는 아담 올러(9승 5패, ERA 3.48)가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24일 LG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 호투를 하고도 패배를 당했 던 올러는 복귀 이후 징검다리 호투를 이어가는 중이다. 다소 팀을 타는 면모가 있지만, KT 상대 원정 투구 내용을 고려하면 이번 경기에서도 QS 이상은 충분히 기대해볼 만하다. 전날 경기에서 패트릭과 김동현을 공략해 홈런 3발 포함 10점을 올린 KIA 타선은 목요일 경기의 흐름을 그대로 이어갔다. 특히 패트릭의 페이스가 떨어지자마자 몰아친 집중력은 좋은 시절의 KIA 타선을 방불케 했 다. 김기훈과 한재승이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불펜 소모를 줄여준 것도 팀에 큰 도움이 됐다.
네일과 올러는 타입은 다르지만, 네일에게 고전한 팀이 올러에게도 쉽게 막히는 경우가 많다. 물론 문용익이 2군에서 좋은 투구를 했던 건 사실이지만, 이를 1군에서 곧바로 증명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반면 KIA 타선의 흐름은 현재 리그 최상급이라 해도 과언 이 아니다. 선발과 타선 모두에서 앞서는 KIA가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예상 스코어: 7:4 KIA 승리
승/패: KIA 승리
핸디: KIA 승리
언더/오버: 오버
5이닝 승/패: KIA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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