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8월 30일 18:00 롯데 vs 두산
GL패널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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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이민석(2승 5패, ERA 4.86)을 내세워 반격에 나선다. 지난 21일 LG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했던 이민석은 최근 4경기 연속으로 4볼넷 이상을 허용하며 제구 난조가 이어지고 있다. 7월 9일 두산전에서 5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긴 했지만, 지금의 이민석은 그때와는 상황이 다르다. 전날 경기에서도 잭 로그를 공략하지 못하고 양재훈 상대로 간신히 1점을 올리는 데 그 •친 롯데 타선은 주중 시리즈의 부진이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좌완 공략이 안 되고 있다는 점은 심각한 문제다. 다만 불펜은 4 이닝 2실점으로 막으며 박진과 김강현이 멀티 이닝을 소화해준 것이 그나마 위안이다.
두산은 콜 어빈(7승 9패, ERA 4.05)을 앞세워 3연승에 도전한다. 24일 KT전에서 6.1이닝 무실점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 했지만, 앞선 2경기의 부진을 씻어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롯데를 상대로는 이번 시즌 첫 등판인데, 오히려 이 점이 강점으로 작용 할 여지도 크다. 전날 경기에서 벨라스케스와 김강현을 공략하며 박준순의 선제 3점 홈런을 포함해 7점을 뽑아낸 두산 타선은 홈에 서 살아난 기세를 원정까지 이어갔다. 특히 젊은 타자들의 활약이 팀 분위기를 크게 끌어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불펜은 3이닝 1실 점을 기록했는데, 이런 경기에서 굳이 이병헌을 투입했어야 했나 하는 아쉬움은 남는다.
전날 경기는 최근 가라앉은 롯데 타선의 약점이 그대로 드러난 경기였다. 로그에게 막혀 무기력했던 타선이라면 어빈 상대로도 고 전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결국 관건은 이민석이 얼마나 버텨주느냐인데, 8일의 휴식을 취했다고 해도 예전 좋은 모습을 되 찾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선발과 타선 모두에서 앞선 두산이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예상 스코어: 6:3두산 승리
승/패: 두산 승리
핸디: 두산 승리
언더/오버: 언더
5이닝 승/패: 두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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