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축구] 10월 3일 19:30 대한민국 vs 일본
GL패널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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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한민국은 중국과 준결승에서 먼저 실점했지만 이영준의 동점골과 배준호의 결승골로 2-1 역전승을 만들며 결승까지 올라왔다. 스완지 시티 소속 엄지성이 왼쪽에서 수비수를 끌고 나간 뒤 낮은 크로스와 대각 패스를 연결하는 움직임은 일본의 젊은 풀백 라인을 직접 시험할 수 있다.
스토크 시티에서 공격의 중심 역할을 맡는 배준호는 특정 위치에 묶이지 않는 프리롤 움직임으로 2선과 최전방 사이를 오가며 패스 각도를 만드는 데 강점이 있다.
장신 스트라이커 이영준은 센터백과 몸싸움을 버텨주면서 높은 타점의 포스트플레이로 2선이 전진할 시간을 만들어준다. 여기에 양현준, 이기혁까지 와일드카드가 모두 포함된 한국은 U-23 대회에서 경험과 신체 조건을 동시에 가져갈 수 있는 구성이다. 중국전에서 엄지성이 두 골에 모두 관여하고 배준호가 결승골을 기록한 장면은 측면에서 중앙으로 연결되는 공격 루트가 실제로 작동 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일본보다 하루 전후 회복 조건에서 유리하고 연장전을 치르지 않았다는 점까지 더해지면 후반 활동량에서도 한국이 우위를 만들 가능 성이 있다.
일본
일본은 2028 LA 올림픽을 준비하는 방향으로 이번 대회 명단 23명을 전원 U-21 선수로 구성했고 와일드카드를 한 명도 사용하지 않았다.
AZ 알크마르의 이치하라 리온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코스기 케이타는 후방에서 볼을 다루는 능력이 좋은 수비 자원이라 한 국의 전방 압박을 짧은 패스로 풀어낼 수 있다.
중원에서는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오제키 유토와 신트트라위던의 이시와타리 넬슨이 볼 순환과 세컨드볼 경합을 책임지는 축이다. 준결승에서는 이시바시 세나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동점골을 넣으며 일본을 승부차기까지 끌고 갔다.
다만 우즈베키스탄전에서 1-1 이후 연장 120분을 모두 소화하고 9-8까지 이어진 긴 승부차기를 치른 것은 결승을 앞둔 회복 측면에 서 분명한 부담이다.
젊은 선수들의 기동력은 뛰어나지만 한국이 이영준을 향한 직선적인 패스와 세컨드볼 싸움을 반복하면 센터백이 계속 공중 경합을 받 아내야 한다.
전술 완성도는 높지만 평균 연령과 국제 경험, 와일드카드 활용 여부에서는 한국보다 불리한 조건으로 결승에 들어간다.
핵심 포인트
엄지성의 측면 돌파와 배준호의 프리롤 움직임은 일본 U-21 풀백과 중앙 미드필더 사이의 수비 인계 부담을 키울 수 있다.
ᄋ 이영준의 높은 타점 포스트플레이는 한국 2선이 세컨드볼에 합류할 시간을 벌어주는 직접적인 공격 축이다.
일본은 전원 U-21 구성에 더해 준결승 120분과 긴 승부차기를 치른 반면 한국은 와일드카드 세 명을 포함한 더 성숙한 전력과 상 대적으로 유리한 체력 조건을 갖고 있다.
젊고 조직적인 일본도 만만한 상대는 아니지만, 경험·피지컬·회복 조건과 엄지성-배준호-이영준으로 이어지는 공격 상성을 종합 하면 대한민국 승리 방향이 더 선명하다.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대한민국 승★★
[핸디] 핸디승★★★ [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
[SUM] ★★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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