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10월 17일 03:45 르망UC72 vs 툴루즈
GL패널분석
본문
르망
쓰리백에서 출발하는 르망은 윙백을 전진시키기 전에 중앙 미드필더가 볼을 받을 위치를 확보하는 과정이 공격의 출발점이 된다. 골키퍼와 센터백이 짧게 패스를 이어가며 상대의 전방 압박을 앞으로 끌어내면 중원 뒤쪽에 전진패스를 넣을 통로가 생긴다. 루이스 마포우타는 센터백과의 몸싸움을 견디며 문전에서 자리를 선점하는 힘이 좋아, 르 망이 빠르게 전진했을 때 마무리를 책임질 수 있다.
다메 게예가 전방에서 좌우로 움직이며 수비의 시선을 끌어내면 마포우타가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크로스를 받을 여유도 커진다. 알렉상드르 로레가 포함된 후방 라인이 급하게 걷어내기보다 짧은 패스로 전진 방향을 정리하면 르 망은 공격을 한 번 더 이어갈 여유 를 얻는다.
중원에서 세컨드볼을 선점했을 때는 윙백이 다시 높은 위치까지 올라가며 상대 진영에서 공격을 반복할 수 있다. 반대로 윙백이 전진한 상태에서 소유권을 잃으면 측면 센터백이 넓어진 구역을 감당해야 해 수비 간격이 벌어지기 쉽다. 마포우타를 향한 높은 볼이 반복될수록 상대 수비가 낙하지점을 미리 읽기 쉬워진다는 점도 공격의 한계로 남는다. 결국 르망은 중앙 경합에서 밀리지 않고 두 공격수와 윙백의 움직임을 동시에 살릴 때 가장 위협적이다.
툴루즈
툴루즈는 골키퍼까지 후방 전개에 포함해 르 망의 투톱을 앞으로 끌어낸 뒤 중앙 미드필더에게 전진 패스를 넣는 구조가 자연스럽다. 산티아고 히달고가 수비 라인 주변에서 볼을 받을 위치를 계속 바꾸면 르망 센터백은 따라 나갈지 자리를 지킬지 반복해서 판단하게 된다.
율리안 비뇰로는 문전으로 직접 들어가는 움직임과 등진 상태에서 볼을 받아주는 플레이를 함께 가져갈 수 있어 중앙 수비를 쉽게 고 정시키지 않는다.
토마스 요르겐센이 2선에서 전진 패스를 이어받는 장면에서는 공격이 지연되지 않고 곧바로 침투나 슈팅으로 연결될 수 있다. 윙포워드가 측면에서 중앙 쪽으로 파고들면 르 망의 윙백도 중앙 커버를 의식하게 되고, 그 뒤로 풀백이 터치라인 부근까지 오버래핑 할 공간이 열린다.
이때 히달고가 센터백과 윙백 사이를 파고들면 수비의 시선이 중앙에 몰리고, 측면에서는 낮게 깔아 차는 컷백 크로스를 연결할 각도 가 만들어진다.
비뇰로가 니어 포스트 방향으로 움직여 센터백을 끌어당기면 뒤에서 들어오는 자원이 페널티스폿 부근의 마무리 공간을 차지하기 쉬 워진다.
한쪽에서 길이 막혀도 중앙을 거쳐 반대편으로 방향을 바꿀 수 있어 르 망의 쓰리백을 계속 좌우로 움직이게 만들 수 있다는 점도 강점 이다.
공격 방식이 한 가지로 고정되지 않는 만큼 르 망이 문전 숫자만 늘려 버티는 방식으로는 툴루즈의 전개를 완전히 끊어내기 어렵다.
핵심 포인트
ᄋ르망은 마포우타의 몸싸움과 세컨드볼 경합이 살아날 때 공격을 길게 이어갈 수 있다.
ᄋ 툴루즈는 윙포워드가 중앙 쪽으로 파고드는 움직임과 풀백의 오버래핑을 엮어 르 망의 윙백을 중앙 커버에 묶어둘 수 있다.
ᄋ 센터백과 윙백 사이가 열리면 히달고의 침투 뒤 낮게 깔아 차는 컷백 크로스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툴루즈는 측면 수비를 끌어낸 뒤 낮게 깔아 차는 디테일한 컷백 크로스로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만들어낼 것이다!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르망 패★★★★ [강추]
[핸디] 핸디 패★★★ [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