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A리그] 10/18 03:45 AS 로마 vs 제노아
GL패널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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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로마
도니얼 말런은 직전 코모전 퇴장으로 이번 경기 출전이 불가능해, 로마는 그의 직선적인 침투와 문전 움직임을 다른 자원으로 대체 해야 한다.
파울로 디발라는 측면에 고정되지 않고 중앙과 하프스페이스를 오가며 패스를 받아 수비의 위치를 바꾸는 역할에서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마누코네는 중원에서 볼을 운반해 압박을 벗겨내고, 파이널서드 근처까지 전진해 짧은 패스나 후속 슈팅에 가담할 수 있다. 쓰리백과 골키퍼가 제노아의 앞선 압박을 유도한 뒤 코네에게 전진 패스를 넣으면 로마는 중앙에서 곧바로 양쪽 측면을 볼 수 있다. 디발라가 중앙 쪽으로 이동하는 순간 제노아 윙백도 따라 좁혀 들어오게 되고, 반대편 측면에는 윙백이 전진할 공간이 생긴다. 한쪽에서 수비를 끌어낸 뒤 반대편으로 패스 방향을 바꾸면 제노아 쓰리백 전체가 좌우로 이동해야 해 센터백 사이 간격이 벌어질 수 있다.
말런의 공백은 분명하지만 디발라가 수비를 끌어당기고 다른 공격 자원이 수비수 뒤에서 타이밍을 늦춰 들어오면 원터치 마무리 장 면을 만들 수 있다.
제노아의 세트피스를 막아낸 직후에도 윙백 쪽으로 빠르게 전진하면 상대 수비가 정렬되기 전에 공격 숫자를 확보할 수 있다. 로마의 강점은 한 명의 공격수에게 의존하기보다 디발라와 코네가 서로 다른 높이에서 패스 방향을 바꾸며 침투 타이밍을 만들어낸 다는 데 있다.
제노아
로렌초 콜롬보는 중앙에서 센터백과 경합하고 포스트플레이를 통해 주변 자원에게 볼을 연결하는 역할이 잘 맞는다. 톰마소 발단치는 2선과 측면 사이를 오가며 짧은 패스와 드리블로 공격을 이어갈 수 있어 로마의 전진 수비를 피하는 연결점이 된 다.
모르텐 프렌드럽은 중원에서 넓은 활동량과 압박, 세컨드볼 경합에 강점을 보여 로마의 공격 템포를 끊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제노아가 쓰리백을 유지한 채 윙백을 전진시키면 로마의 측면 수비를 뒤로 밀어낼 수 있어 전환 공격의 위협은 충분하다. 콜롬보가 센터백을 등지고 볼을 지켜주면 발단치가 가까이 붙어 짧은 패스를 받을 수 있고, 프렌드럽은 뒤에서 세컨드볼을 준비한 다.
다만 로마가 디발라를 중앙 쪽에 배치해 중원 숫자를 늘리면 프렌드럽이 한쪽으로 끌려가면서 반대편 전진 패스를 막기 어려워질 수 있다.
윙백이 높게 올라간 상태에서 볼을 잃으면 로마의 반대 전환을 막기 위해 측면 센터백이 넓어진 구역을 감당해야 한다. 제노아가 문전에서 제공권으로 한두 차례 위협할 수는 있지만 공격 전개가 콜롬보의 경합에 지나치게 집중되면 패턴이 단조로워질 수 있다.
프렌드럽이 세컨드볼을 먼저 잡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발단치가 볼을 받는 위치도 자연스럽게 자신의 진영 쪽으로 내려간다.
핵심 포인트
말런의 결장으로 직선적인 침투 옵션은 줄었지만 디발라의 위치 변화가 제노아 수비 기준을 계속 바꿀 수 있다.
○코네의 볼 운반이 중원 압박을 넘어가면 로마 윙백과 반대편 침투 자원의 전진 공간이 함께 열린다.
제노아가 콜롬보의 포스트플레이 이후 세컨드볼을 놓치면 로마의 반대 전환을 연속해서 받아내야 한다.
AS로마는 디발라의 변칙적인 위치 선정과 코네의 전진성을 앞세워 제노아 수비 뒤에서 원터치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다!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AS로마 승★★★★ [강추]
[핸디] 핸디 승 ★★[추천]
[언더오버]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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