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10월 24일 03:45 브레스트 vs OGC 니스
GL패널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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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스트
4-2-3-1의 최전방을 맡는 뤼도비크 아조르크는 높은 공을 따내는 역할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니스의 센터백을 등지고 공을 받아 동료 에게 내주는 포스트플레이가 공격의 출발점이다.
로맹 델 카스티요는 오른쪽에서 왼발로 크로스와 전진패스를 구분해 사용하는 자원이다. 상대 측면 센터백이 아조르크 쪽에 신경을 쓰는 동안 하프스페이스에서 공을 받으면 수비의 시선이 한꺼번에 옮겨간다.
그렇게 생긴 틈을 카모리 둠비아의 페널티박스 정면 침투가 파고들 수 있다. 수비를 등진 공격수와 그 뒤에서 움직이는 미드필더의 호 흠이 맞으면 높은 크로스를 반복할 이유가 줄어든다.
또한 델 카스티요가 크로스 대신 짧은 패스를 선택하면 니스의 쓰리백 앞쪽에 위치한 수비형 미드필더도 문전으로 돌아서야 한다. 이 때 브레스트의 세컨드볼 경합 인원이 살아나는 점도 중요하다.
아조르크가 세트피스에서도 마크를 끌어낼 수 있어 코너킥의 낙하지점이 한곳에 고정되지 않는다. 공격이 끊긴 직후에는 더블 볼란 치가 니스의 역습 패스를 제한하는 구조가 비교적 분명하다.
지난 니스 원정에서 델 카스티요와 둠비아가 나란히 득점을 기록했던 만큼, 이번에도 최전방 연계와 2선 마무리를 함께 살펴볼 만하 다.
델 카스티요가 볼을 갖고 기다리는 동안 아조르크가 센터백을 등진 채 패스받을 위치를 확보하면 니스 쓰리백의 시선이 중앙으로 모 인다.
이때 둠비아는 페널티박스 앞에서 세컨드볼을 다툴 수 있어 공격이 크로스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다.
또 높은 공을 받아내는 능력과 짧은 패스를 연결하는 능력이 한 선수에게 함께 있다는 점이 브레스트 공격에 변화를 준다.
니스
니스는 쓰리백을 활용해 문전 중앙에 수비 숫자를 확보할 수 있다. 그만큼 단순한 높은 크로스만으로 공략하기에는 까다로운 상대다. 소피안 디옵은 좁은 공간에서도 방향을 바꾸며 전방 연결에 관여할 수 있어 브레스트의 미드필더가 지나치게 전진하면 반격의 출발점 이 된다.
좌우 윙백이 올라서는 상황에서는 측면에서 수적 우위를 만드는 장점도 있다. 다만 윙백이 전진한 뒤 브레스트가 공을 따내면 후방 측 면 센터백에게 넓은 구역을 맡겨야 한다.
특히 아조르크를 견제하려고 센터백이 한 걸음 앞으로 나오는 순간, 박스 정면에서 둠비아를 누가 맡을지가 애매해진다.
니스가 수비 블록을 낮게 유지해도 상대의 낮은 패스와 세컨드볼까지 모두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디옵이 전진 패스를 받은 뒤 공격 방향을 바꿔주는 능력은 무시할 수 없으므로, 브레스트가 일방적으로 몰아칠 경기라고 단정 하기는 어렵다.
니스의 쓰리백은 중앙 수비수 숫자에서 여유가 있지만 델 카스티요가 하프스페이스로 이동할 때는 측면 센터백의 판단이 복잡해진다. 상대의 낮은 크로스를 막는 과정에서는 윙백과 측면 센터백이 같은 선수를 쫓지 않도록 간격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반면 니스가 공을 빼앗고 브레스트 풀백 뒤로 빠르게 연결한다면 수비 숫자가 많은 상황에서도 공격으로 전환할 기회는 있다.
핵심 포인트
아조르크의 등지는 연계플레이가 델 카스티요의 패스 선택을 넓혀준다.
니스의 쓰리백은 중앙 제공권에 강하지만 박스 정면의 둠비아 움직임까지 함께 맡아야 한다.
ᄋ 다득점보다는 적은 기회를 효율적으로 살리는 브레스트의 경기 운영이 어울린다.
높이만 믿는 공격이 아니다! 아조르크의 연계와 2선 침투가 맞물릴 때 브레스트의 승부수가 더욱 선명해진다!
승부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브레스트 ★★★★ [강추]
[핸디] 핸디승★★★ [추천]
[언더오버] 언더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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