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A리그] 10월 29일 02:30 AC 밀란 vs 볼로냐
GL패널분석
본문
AC밀란
AC밀란이 쓰리백을 활용한다면 공격의 출발점은 윙백이 얼마나 높이 올라가느냐보다 중앙에서 누가 공을 운반하느냐다.
로프투스 치크는 체격을 이용해 몸싸움을 견디면서 미드필더 사이를 직접 전진하는 능력이 있다.
상대 미드필더가 그를 따라 내려오면 중앙에서 다른 선수에게 짧게 연결할 자리가 늘어난다.
곤살루 하우스는 상대 센터백을 등지고 받는 패스와 문전으로 다시 진입하는 동작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격수다. 하무스에게 공을 계속 높이 띄워 보내는 전개보다 짧은 연결 뒤 페널티박스로 이동하는 공격이 볼로냐 수비를 더 어렵게 만든다.
측면의 알파조 시세가 공격에 관여할 때도 위치 변화로 수비수를 끌어내는 효과를 기대할 만하다.
그러나 볼로냐의 오르솔리니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면 윙백의 복귀 부담은 금세 커진다. 루이스 퍼거슨이 페널티박스 쪽으로 들어오는 움직임까지 고려하면 중앙을 무조건 비울 수는 없다.
밀란의 공격은 로프투스 치크가 몸싸움을 버티며 전진하는 상황에서 가장 구체적인 변화를 만든다.
짧은 패스로 상대를 움직인 뒤 하우스의 슈팅 위치를 살리는 과정이 살아난다면 수비 숫자보다 공격의 정확성이 차이를 만들 수 있다.
볼로냐
볼로냐가 수비만 하는 쪽으로 승부가 고정되지는 않는다.
리카르도 오르솔리니는 오른쪽에서 안으로 접어들며 왼발로 직접 슈팅할 수 있는 자원이다.
그의 발앞에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면 AC밀란의 윙백이 골문 쪽으로 물러서게 된다.
루이스 퍼거슨은 미드필더진에서 페널티박스 안으로 들어가는 타이밍이 좋아 후속 침투로 득점 기회를 만든다.
로베르토 피콜리는 상대 센터백과 경합하며 문전에 위치를 잡는 능력이 있는 공격수다.
측면에서 오르솔리니가 수비를 끌어내면 피콜리가 중앙에서 패스를 받을 여지도 늘어난다.
하지만 로프투스 치크가 중앙을 돌파하기 시작하면 볼로냐 중원은 공을 가진 선수에게 쉽게 달려들지 못한다.
전방으로 나선 미드필더가 늦게 돌아오는 순간 하무스가 수비수 사이로 움직일 공간이 생긴다.
공격 옵션이 다양하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상대의 전진 드리블을 어느 위치에서 끊을지가 볼로냐의 부담이다. 볼로냐가 맞불을 놓을 수는 있어도 중앙에서 밀란의 공격 전개를 지속적으로 제한하기는 간단하지 않다.
핵심 포인트
ᄋ로프투스 치크의 전진 드리블은 볼로냐 중원 수비수의 위치를 바꾸게 만든다!
ᄋ하무스의 문전 움직임과 짧은 패스 연결이 AC밀란 공격의 완성도를 높인다! ᄋ 오르솔리니의 왼발 슈팅과 퍼거슨의 침투는 볼로냐의 반격 수단이다!
오르솔리니의 슈팅 능력은 부담스럽지만 로프투스 치크가 중앙을 돌파하는 AC밀란의 공격이 더욱 다양한 마무리 장면을 만든다!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AC밀란승★★★★ [강추]
[핸디] 핸디승★ [추천]
[언더오] 오버 ★★★ [추천]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