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EFL컵] 10월 29일 04:30 맨체스터 시티 vs 브라이턴
GL패널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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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브라이튼의 전방 압박은 공격수부터 중앙 미드필더까지 거리를 좁히는 순간 상당히 조직적이다.
그러나 그 압박선 뒤에 셰르키가 자리를 잡으면 맨시티의 센터백은 불필요한 드리블 없이도 상대 미드필더진을 지나치는 패스를 선택 할 수 있다.
라얀 셰르키는 좁은 구역에서 방향을 바꾸는 볼 터치와 전진패스가 강점이며, 홀란드가 마지막 수비수 옆에 머무는 공격 방식과도 잘 맞는다.
상대 수비형 미드필더가 셰르키에게 붙으면 홀란드를 지켜야 하는 센터백이 앞으로 나오는 선택을 쉽게 내릴 수 없다.
문전으로 뛰어들 공간을 확보하는 홀란드의 움직임은 브라이튼 수비 라인이 높게 형성될수록 더 위협적이다. 앙투안 세메뇨는 측면 일대일에서 속도를 붙인 뒤 안쪽으로 파고드는 유형이라, 브라이튼 풀백이 혼자 견제하기에는 부담스럽다.
세메뇨에게 수비 지원이 집중될 때는 셰르키가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다시 공을 받을 자리가 생긴다.
반대편에서 시작해 세메뇨에게 이어지는 방향 전환은 브라이튼의 수비 이동 시간을 늘린다.
그렇다고 무리하게 공격 숫자를 앞세우는 팀은 아니다.
브라이튼의 조르지니오 루터가 중원 가까이 내려와 패스를 받아 주는 장면에 대비해 중앙에 수비 선수를 남겨 두는 배치도 가능하다. 센터백과 미드필더 사이의 짧은 연결로 상대의 압박 시점을 흔들 수 있다는 점은 맨시티 공격이 가진 뚜렷한 장점이다. 특히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수비형 미드필더의 패스가 전방을 바라보는 셰르키에게 연결되면 브라이튼은 홀란드의 침투와 셰르키 의 직접 슈팅을 동시에 의식하게 된다.
브라이튼
브라이튼은 잭 하인셀우드가 중원에서 주변 선수와 거리를 유지하며 상대 패스 길목을 읽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막심 더 카위퍼르는 왼쪽 측면에서 전진패스와 공격 가담을 통해 루터에게 공이 들어가는 경로를 넓혀 준다.
루터는 공격수지만 단순히 최전방에서 버티기보다 미드필더진 가까이 내려와 공을 이어 주는 연계가 자연스럽다. 따라서 맨시티가 모든 미드필더를 상대 진영에 남겨 놓으면 루터의 짧은 연결 이후 더 카위퍼르 쪽으로 공격이 빠르게 이어질 여지가있다.
하인셀우드의 위치 선정이 안정적일 때는 공을 빼앗은 뒤 첫 패스의 방향을 정하는 과정도 부드럽다. 다만 맨시티의 공격진이 브라이튼 포백 바로 앞에서 움직이면 중앙 수비는 수적 균형을 유지하기 어렵다. 셰르키가 중간 공간에서 공을 받는 상황에서는 하인셀우드가 앞으로 나서더라도 뒷부분을 지키는 동료의 부담이 커진다.
더 카위퍼르가 세메뇨를 따라 깊이 내려가면 측면에서 직접 전진하는 공격 비중은 줄어든다.
볼 점유율보다 중요한 것은 압박을 시작한 뒤 돌아서는 수비수들의 속도인데, 이 지점에서 상대의 세밀한 연결을 견제하는 데 어려움 이 예상된다.
브라이튼의 공격 전개 능력은 무시할 수 없지만, 높은 수비 라인을 유지하면서 홀란드까지 단독으로 봉쇄하기는 까다롭다. 강한 압박과 후방 공간 관리 사이의 선택이 이 원정 경기의 가장 큰 숙제다.
핵심 포인트
ᄋ 상대 압박선 뒤에서 셰르키가 돌아서는 장면과 홀란드의 뒷공간 침투가 결정적인 연결고리다!
ᄋ루터와 더 카위퍼르의 반격도 가능하지만 포백 뒤 공간을 동시에 지키기는 까다롭다!
측면 일대일과 중앙의 전진 패스가 동시에 통하는 맨시티가 다득점 승부에서 우위를 기대한다!
브라이튼의 압박을 지나 셰르키가 전방을 바라보는 순간부터 맨시티가 문전의 우위를 이어갈 전망이다!
승부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맨시티 ★★ [강추]
[핸디] 핸디승★★★ [추천]
[언더오버]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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