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10월 30일 02:30 프로시노네 vs 레체
GL패널분석
본문
프로시노네
프로시노네의 공격은 중앙에서 짧은 패스를 주고받는 순간보다 상대 미드필더가 압박을 시작한 직후에 더 날카로워질 수 있다.
로마노 슈미트는 미드필더진에서 전방을 바라보며 패스를 연결하고 경기 템포를 바꿀 수 있는 선수다.
레체가 중앙에서 슈미트를 향해 전진하면 다른 미드필더가 공을 받을 구역이 나타난다.
조르지 크베르나제는 측면에서 직접 달려들기보다 패스를 받은 뒤 수비수를 마주하는 위치를 고르는 편이 효율적인 자원이다. 그가 드리블을 시작하면 상대 풀백이 뒤로 돌아서며 수비해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
안토니오 라이몬도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수비수와 움직임을 엇갈리게 가져가며 슈팅 자리를 찾는 공격수다. 크베르나제의 패스가 도착하는 시점과 라이몬도의 침투가 맞으면 레체 수비는 중앙 마크를 놓칠 수 있다.
레체의 측면 공격이 빠르게 전개될 때는 프로시노네 미드필더가 중앙을 비우기 어렵다.
그러나 슈미트가 압박을 끌어들인 뒤 다른 쪽으로 공을 연결하는 방식은 상대가 수비 대형을 바꾸도록 만든다. 전방으로 나가는 선수의 숫자보다 패스가 도착하는 시점을 이용하는 프로시노네 공격의 장점이 돋보인다.
레체
레체의 4-3-3 측면 공격수가 안쪽으로 들어오면 풀백이 바깥 공간으로 전진할 수 있는 구성이다. 산티아고 피에로티는 빠른 움직임으로 측면 수비수를 직접 맞서는 상황에서 공격을 전개할 수 있다. 윌렘 제벨스는 전방에서 수비수와 경합하며 문전으로 들어가는 움직임을 활용할 수 있다.
두 선수가 빠르게 연결되면 프로시노네 수비수도 전진패스를 쉽게 끊기 어렵다.
하지만 중원이 전진 압박에 가담한 뒤 슈미트의 짧은 연결을 허용하면 미드필더진이 한꺼번에 돌아서야 한다.
이때 크베르나제를 따라가는 풀백과 중앙을 지키는 수비수 사이의 거리가 길어질 수 있다.
레체는 피에로티의 속도를 살려 상대 측면 수비를 뒤로 물러나게 만드는 장점이 있다.
다만 상대가 중앙에서 볼을 움직일 때 패스 길목을 먼저 정리하는 쪽이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 공격수의 개인 능력만 놓고 우열을 단정하기 어려운 경기다.
오히려 레체 미드필더가 전진한 빈자리가 프로시노네 공격의 출발점이 될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
핵심 포인트
슈미트의 짧은 연결은 레체가 중앙에서 전진 압박한 자리를 역으로 이용한다!
ᄋ크베르나제와 라이몬도의 움직임이 측면 패스를 슈팅 기회로 바꾼다!
ᄋ 피에로티의 돌파와 제벨스의 경합은 레체도 득점할 만한 장점이다!
레체의 전진 압박 뒤에 벌어지는 공간을 슈미트가 읽어내면 프로시노네가 더 많은 문전 찬스를 만들 것으로 본다!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프로시노네 승
[핸디] 핸디승★★★ [추천]
[언더오버] 오버 ★[추천]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