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10월 30일 04:45 피오렌티나 vs 아탈란타
GL패널분석
본문
피오렌티나
피오렌티나가 아탈란타를 상대할 때 무턱대고 공을 향해 달려드는 전방 압박은 오히려 상대의 장점을 살려준다.
아르튀르 아타는 중원에서 상대 선수를 견제하면서도 공을 따낸 뒤 전진 패스를 연결할 수 있는 미드필더다.
상대가 중앙으로 전진하는 지점을 읽어내면 공격을 시작하는 위치부터 유리해진다.
프랑코 마스탄투오노는 왼발 패스와 짧은 드리블로 최전방에 공을 이어주는 역할에 강점이 있다. 아타가 수비에서 공을 따내면 마스탄투오노가 어느 방향으로 몸을 돌리느냐가 공격의 속도를 결정한다. 마테오 펠레그리노는 수비수와 경합하면서도 박스 안에서 마무리할 위치를 먼저 잡는 공격수다. 그에게 전방 패스가 적절한 시점에 도착하면 길게 공격을 조립하지 않아도 슈팅을 노릴 수 있다.
물론 아탈란타의 스카마카가 공을 지켜내며 동료에게 연결하는 장면은 수비에 부담스럽다. 피오렌티나가 중앙 미드필더까지 모두 높은 위치로 올려놓으면 아탈란타가 바깥으로 방향을 돌리기 쉬워진다.
중원에서 상대 공격을 견제한 다음 앞서 움직이는 펠레그리노에게 간결하게 패스하는 방식이 이번 맞대결에서 설득력 있다.
아탈란타
아탈란타는 잔루카 스카마카를 중심으로 문전에서 공을 지킬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스카마카는 체격을 활용한 포스트플레이와 슈팅 능력을 함께 갖춘 공격수다.
자코모 라스파도리는 전방에서 공간을 찾아 들어가며 짧은 패스로 동료의 공격을 이어줄 수 있다. 마리오 파샬리치는 미드필더지만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해 득점 장면에 관여하는 감각이 좋다. 그런 만큼 피오렌티나가 공격수에게만 시선을 집중하면 파샬리치가 뒤에서 나타나는 순간을 놓칠 수 있다.
하지만 아타가 중앙 패스 길목을 제한하면 아탈란타의 전방 자원들이 공격을 시작하기 전 공을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진다.
스카마카가 내려와 공을 지키더라도 주변 선수의 침투와 호흡이 맞지 않으면 다시 공을 돌려야 하는 장면이 생긴다.
상대가 페널티박스 앞에 수비를 밀집시키면 아탈란타도 중거리 슈팅과 측면 연결을 섞어 공격을 풀 수 있다. 그럼에도 피오렌티나의 중앙 미드필더가 공을 먼저 끊는 구간에서는 공격과 수비의 전환이 단번에 뒤바뀐다. 전방의 개별 능력은 풍부하지만 상대가 그 선수들에게 전달되는 패스부터 견제할 수 있다는 점이 변수다.
핵심 포인트
아타가 중앙 길목을 선점하면 스카마카를 향한 패스가 늦어진다!
ᄋ마스탄투오노의 왼발 연결과 펠레그리노의 침투가 짧은 역습의 결정을 만든다!
ᄋ 아탈란타의 파샬리치가 뒤에서 쇄도하는 장면은 끝까지 경계할 대목이다!
아탈란타의 공격수들이 전방에서 움직이는 동안 아타가 중앙을 끊고 마스탄투오노가 전진패스를 연결하는 피오렌티나가 근소하게 앞선다!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피오렌티나 승[강추]
[핸디] 핸디승[추천]
[언더오버] 언더 ★[추천]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