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A리그] 10월 31일 23:00 볼로냐 vs AC 몬차
GL패널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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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
볼로냐가 오른쪽에서 공격을 전개할 때 오르솔리니의 왼발은 슈팅뿐 아니라 패스 방향까지 결정하는 무기다.
몬차의 윙백이 오르솔리니의 안쪽 진입을 먼저 막는다면 볼로냐는 퍼거슨이 그 뒤편에서 공을 받아주는 연결로 공격을 이어갈 수 있다.
루이스 퍼거슨은 중원에서 출발해 상대 수비수와 미드필더 사이에 자리 잡으며 문전 공격에 힘을 보탠다.
그 움직임을 따라 중앙 수비가 끌려 나오면 로베르토 피콜리는 골문 가까이에서 수비수와 거리를 벌릴 기회를 얻는다.
반면 몬차가 수비수를 깊이 내리면 오르솔리니가 왼쪽 발로 크로스를 감아 넣을 지점이 넘어진다.
상대 윙백을 바짝 붙잡아 놓는 측면 압박에도 오르솔리니가 동료와 짧게 패스를 교환하는 방식은 유효하다.
레나토 달라라 스타디움의 볼로냐는 세밀한 측면 연계와 문전 침투를 묶어 상대 쓰리백의 대응을 복잡하게 만들 전망이다. 다만 지나치게 전진한 풀백의 뒤쪽은 몬차의 반격에 노출될 수 있어 미드필더가 균형을 잡는 구조가 뒷받침돼야 한다.
몬차
몬차의 쓰리백은 박스 가까이에서 중앙 공격수에게 패스가 들어가는 장면을 잘라내는 데 수적 이점이 있다. 그러나 측면 센터백이 오르솔리니 쪽으로 멀리 움직이면 안쪽에 남은 수비수 두 명이 피콜리의 움직임을 동시에 살펴야 한다.
히카르두 망가스가 측면에서 전진해 공격에 가담하는 선택은 몬차에도 득점 가능성을 열어준다.
그만큼 공을 잃었을 때 망가스가 출발했던 자리는 볼로냐의 다음 공격 목표가 되기 쉽다.
구스타보 바렐라가 상대의 공격 전개를 끊은 뒤 앞으로 공을 운반하면 볼로냐의 수비 전환에도 부담이 생긴다.
포에 온도아가 중원에서 공을 연결하는 과정은 몬차가 긴 패스에만 의존하지 않기 위한 방법이다. 그럼에도 수비 진영에서 오르솔리니와 퍼거슨을 번갈아 확인해야 하는 임무는 몬차의 중앙 미드필더에게 만만치 않다. 쓰리백의 숫자만으로 볼로냐의 오른쪽 공격을 막아내기는 어렵다.
핵심 포인트
오르솔리니에게 수비가 집중될수록 퍼거슨의 전진패스가 위력을 발휘한다.
ᄋ몬차의 윙백이 올라간 뒤쪽은 볼로냐가 공격을 이어갈 공간이 된다.
ᄋ피콜리의 문전 위치 선정이 측면 전개의 완성도를 높인다.
맞대결의 다양한 공격 선택과 문전 연결을 비교하면 볼로냐에 무게가 실린다.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볼로냐 승★
[핸디] 핸디승★★★ [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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