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리가] 11월 1일 00:15 라요 바예카노 vs 셀타비고
GL패널분석
본문
라요
측면에서 공격을 시작하는 라요의 장점은 공을 오래 소유하는 능력보다 상대 윙백 뒤쪽으로 빠르게 접근하는 데 있다.
호르헤 데 프루토스는 전진 속도가 뛰어나 셀타비고가 윙백을 공격에 올렸을 때 측면을 노릴 수 있다.
이시 팔라존이 중앙에서 먼저 공을 받아 수비형 미드필더의 움직임을 이끌어 내면 전진 패스의 방향이 더욱 명확해진다. 패스를 받은 데 프루토스가 센터백 옆으로 달리는 순간 셀타비고의 측면 센터백이 대응에 나서야 한다.
그만큼 중앙에서는 세르히오 카멜로가 다음 패스를 받을 위치를 찾기 유리해진다.
카멜로의 강점은 수비수와 정면으로 오래 경합하기보다 공이 도착할 위치를 먼저 읽고 움직이는 데 있다. 팔라존이 직접 슈팅을 선택할 수 있는 위치까지 전진하면 셀타비고는 수비수를 한쪽에만 집중하기 어렵다. 그러나 페란 주글라가 전방에서 공을 받아 연결하면 라요의 풀백도 지나치게 전진하기는 어렵다. 중앙의 수비형 미드필더는 그 균형을 유지하면서 셀타비고의 역습 패스 길목을 살펴야 한다. 라요의 공격은 측면 스피드와 중앙에서의 패스 공급이 끊기지 않을 때 가장 위력적이다.
셀타비고
쓰리백을 바탕으로 하는 셀타비고의 측면 공격은 윙백의 높은 전진에서 시작될 수 있다.
페란주글라는 공을 받아 연계하거나 문전에서 마무리를 노릴 수 있는 공격수다.
알레익스 페바스가 중원에서 다음 패스의 방향을 정리하면 공격이 측면 한곳에 머무르지 않는다.
우고 곤살레스의 측면 움직임도 라요 풀백이 전진하는 시점을 제약할 만하다.
그러나 윙백이 상대 진영에서 공을 빼앗기는 경우에는 쓰리백의 측면 센터백이 넓은 지역을 책임져야 한다. 그때 데 프루토스가 이미 전방으로 출발했다면 중앙 미드필더가 뒤따라와도 즉시 대응하기 어렵다. 라요의 팔라존이 짧은 패스를 통해 압박을 벗어나면 셀타비고의 전진 배치가 오히려 약점이 될 수 있다. 물론 주글라가 라요의 수비수 사이에서 공을 지켜 준다면 셀타비고 역시 좋은 슈팅 기회를 만들 수 있다. 문제는 공격이 끝난 직후 라요가 공을 잡을 때 측면으로 돌아가는 선수들의 거리다.
공격에서 만들어 내는 이점과 그 뒤에 남는 위험을 함께 비교하면 셀타비고는 윙백의 전진 높이를 쉽게 결정하기 어렵다.
핵심 포인트
ᄋ 셀타비고 윙백 뒤로 데 프루토스가 달리는 순간 측면 센터백이 직접 대응해야 한다.
ᄋ팔라존의 전진패스가 카멜로의 문전 움직임과 맞물리면 라요가 슈팅 위치를 선점할 수 있다.
ᄋ 주글라의 연계는 경계할 만하지만 셀타비고의 측면 복귀 거리에서 차이가 난다.
▲ 윙백이 전진한 뒤 발생하는 셀타비고의 측면 수비 부담을 라요의 빠른 전환 공격이 더 크게 만들 전망이다!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라요 승★★★ [강추]
[핸디] 핸디승★★★ [추천]
[언더오버] 언더 ★[추천]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