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리가] 11월 1일 22:00 헤타페 vs 세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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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
헤타페의 공격을 패스 횟수로 평가하면 보르하 마요랄의 문전 움직임을 놓치기 쉽다.
마요랄은 상대 센터백의 등 뒤에 머물다가 공이 들어오는 순간 슈팅 위치를 선점할 수 있는 공격수다.
사트리아노가 가까이에서 공을 받아 주면 상대가 마요랄 한 명에게만 수비수를 붙이기도 어렵다.
마리오 마르틴의 전진패스는 이런 두 선수의 움직임이 서로 겹치지 않을 때 더욱 위협적이다. 세비야가 센터백과 미드필더 사이 공간을 내주면 헤타페는 짧은 연결만으로도 페널티박스 앞으로 접근할 수 있다. 코너킥에서는 문전 침투와 페널티박스 정면 대기 선수를 달리 배치하는 방식이 가능하다.
수비수가 모두 마요랄의 움직임을 따라가면 세컨드볼을 잡을 선수가 자유로워질 수 있다. 헤타페는 화려한 점유보다 경합에서 공을 지키고 다음 패스를 이어가는 모습이 잘 어울린다. 상대의 공격형 미드필더가 중앙에 머무르는 동안 마르틴이 앞선 수비에 관여하는 것도 유리하다. 세비야가 빠르게 방향을 전환할 경우는 경계해야 하지만 헤타페의 문전 경합 능력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세비야
세비야의 4-2-3-1은 중앙에서 패스를 연결한 뒤 윙어가 수비수와 맞서는 형태로 전개될 수 있다. 페꾸에 페르난데스는 상대 수비수 앞에서 공을 받고 방향을 바꾸며 공격을 이어 갈 수 있는 자원이다.
미겔 앙헬이 전방으로 접근하면 헤타페의 미드필더도 중앙 지원 수비에 참여해야 한다.
로비 우레가 최전방에서 공을 지켜 준다면 세비야의 두 번째 공격이 살아날 수 있다.
그러나 마요랄의 문전 움직임을 제한하려고 센터백이 깊게 내려가면 세비야의 미드필더와 최종 수비 사이에 거리가 생긴다. 사트리아노에게 주는 짧은 패스를 막는 일과 세트피스에서 마요랄을 관리하는 일도 서로 다른 대응을 요구한다.
마르틴이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공을 잡으면 세비야 수비는 문전에서 나와야 하는 부담을 느낀다.
반대로 공격에서 페꾸에가 상대 미드필더 사이를 통과한다면 세비야가 경기를 주도할 가능성도 있다. 다만 헤타페 특유의 몸싸움과 세컨드볼 경합이 지속되는 경기는 미드필더들이 편하게 공을 잡기 어렵다. 세비야가 보여 주는 공격 기술과 실제 슈팅 위치 확보는 구분해서 살펴야 한다.
핵심 포인트
ᄋ마요랄은 세비야 센터백의 움직임을 읽고 문전 슈팅 위치를 먼저 찾는다.
ᄋ사트리아노와 마르틴이 경합 이후 패스를 이어 주면 헤타페의 세컨드볼 공격이 살아난다.
ᄋ 세비야의 기술적인 전개에도 문전에서 마크 대상을 나누는 헤타페의 방식이 까다롭다.
마요랄의 위치 선정과 세컨드볼 경합을 활용하는 헤타페가 세비야를 상대로 더 직접적인 득점 기회를 확보할 전망이다!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헤타페 승★[강추]
[핸디] 핸디승★★[추천]
[언더오버]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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