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A리그] 11월 1일 23:00 라치오 vs 칼리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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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치오
라치오가 칼리아리의 수비를 상대할 때 마티아 자카니의 드리블 방향은 공격의 출발점이 된다.
측면에서 안쪽으로 공을 운반하며 수비수를 마주하는 자카니는 동료에게 슈팅 기회를 연결할 수도 있다. 그에게 수비수가 두 명 붙으면 니콜로 로벨라가 후방에서 반대 측면으로 패스를 전환할 여유가 생긴다.
상대 미드필더의 위치가 바뀌는 동안 라치오의 중앙 공격수는 문전 가까이로 움직일 수 있다.
로벨라가 짧은 패스로 공격을 유지하는 장점은 공을 오래 소유하는 것보다 상대 수비의 방향을 바꾸는 데서 드러난다. 반대로 칼리아리가 중앙을 높게 막으면 자카니가 상대 측면 수비수와 일대일을 시도할 수 있는 위치가 남는다.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중원과 측면을 오가는 패스 연결이 단조로운 크로스에 의존하지 않게 만들어준다. 상대의 빠른 전환에도 로벨라가 후방에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어 공격 이후 수비 대응까지 계산하기 수월하다.
칼리아리
칼리아리의 4-2-3-1은 중앙 미드필더들이 수비 앞을 지키는 상황에서 라치오의 전진 패스를 줄일 수 있다.
다니엘 말디니가 전방에서 공을 받아 방향을 바꾸는 역할은 반격에서 적지 않은 위협이다.
폴 멘디가 상대 수비 라인 쪽으로 움직이면 라치오 센터백도 주변 공격수의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자코포파치니가 중원에서 공을 연결하는 장면 역시 반격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자카니의 측면 드리블을 막으려고 미드필더가 깊게 지원하면 말디니에게 전방에서 공을 전달할 선수가 부족해질 수 있다. 상대의 방향 전환에 따라 좌우로 이동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중앙 수비수 앞에서 라치오 공격수들을 견제할 거리도 벌어진다. 칼리아리는 밀집 수비를 기반으로 경기의 속도를 낮출 수 있어도 장시간 수세에 몰리면 마무리 위치를 확인해야 하는 빈도가 높아진 다.
자체 공격의 강점은 있으나 라치오의 반복적인 측면 방향 전환에 대응하는 부담이 적지 않다.
핵심 포인트
자카니의 왼발 드리블을 막으려는 칼리아리의 측면 지원이 중앙에 영향을 준다.
ᄋ로벨라는 공을 반대편으로 옮기며 상대 수비가 다시 움직이도록 만든다.
ᄋ 말디니의 반격 능력에도 불구하고 라치오의 공격 전개가 더 다양하다.
기회가 쌓일수록 결정적인 슈팅 횟수에서도 라치오가 앞설 것으로 기대한다.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라치오 ★ ★★ [강추]
[핸디] 핸디승★[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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